3D 프린터
- 박혜원
- 2015년 8월 11일
- 2분 분량
3D 프린터는 한층씩 쌓아 올려 만드는 적층형과 덩어리를 깎아서 만드는 절삭형으로 구분이 된다. 적층형은 파우더 또는 플라스틱 실을 종이보다 얇은 층을 쌓아서 만드는 방식으로 채색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절삭형은 적층형에 비해 더욱 세밀하게 모형을 만들 수 있지만 재료가 많이 소비되며 채색을 따로 해야 되는 단점이 있다. 이와 같은 원리로 3D 프린터는 현재 상용화가 되었고 누구나 만들어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3D 프린터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실험과 연구가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3D 기술업체 “아메리카 메이크스 (America Makes)와 개최하는 3D 인쇄를 활용한 거주지 대회 (3-D Printed Habitat Challenge)로, 1차, 2차 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1차 대회는 건축에 관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열리는 “메이커 페어 베이 에어리어”에서 진행이 된다. 2차는 뉴욕에서 “월드 메이커 페어”가 열리고 총상금은 220만 달러(25억)이며 언론은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또한 NASA에서 2013년에는 이미 거대한 거미형 로봇을 만들었다. 이 로봇을 이용하여 달의 먼지를 녹여 거주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는 3D프린터를 사용하여 자전거를 만든 사례가 있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디자인업체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티타늄 자전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티타늄 자전거는 가벼운 소재인 티타늄 이용하여 부품을 각각 출력해 조립하여 만들었다. 이는 맞춤형 자전거를 생성하는데 큰 기여를 줄 것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래에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물건들이 대중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3D프린터는 의료분야에서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조사기관에 따르면 “의료용 3D프리팅 기반 바이오 메디컬 융합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의 보고서의 결과 2014년에 비해 2015년의 3D 프린터 출하량은 2배 이상 증가했고 앞으로도 급증을 할 예정이다.
이중 3D프린터가 많이 실행되고 있는 의료분야는, 간단한 신체부위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한 예시로 미국의 한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3D프린터로 인공 팔을 만들어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이 없던 그레이스라는 소녀에게 선물을 해주었다. 이처럼 3D 프린터는 우리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의료, 산업, 제조업 등등 여러 범위에서 사용이 되고 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78613&cid=40942&categoryId=32374
http://www.kwnews.co.kr/nview.asp?s=1101&aid=215052900114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528601027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529160206&type=det&re=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5/05/20150513257694.html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00475&plink=ORI&co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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