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ABOUT ; SUPER MOON


‘슈퍼문‘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슈퍼문이란, 글자 그대로 달이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기 때문이다. 달은 원형궤도가 아닌 타원형의 궤도를 돌기 때문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지점과 멀어지는 지점이 있는데 가까워지는 점, 즉 근지점에서 슈퍼문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 달은 보통때의 달보다 약 14% 더 크게 보이고, 30% 더 밝게 보이며 이는 매년 네번에서 다섯 번 정도 발생한다. 한국에서는 정월대보름이나 추석 때 뜨는 달과 착각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실제로 달이 지구에 가까이 오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문이란 용어는 1979년에 점성술사 Richard Nolle가 지은 것이며, 천문학에서는 근지점(近地點. perigee. 달, 인공위성 등이 궤도상에서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과 원지점(遠地點. apogee. 달, 인공위성 등이 궤도상에서 지구와 가장 멀어지는 지점)으로 부른다.

그리고 슈퍼문으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밀물과 썰물이 있을때 나타나는 해수면의 높이차이)가 발생하는데 다음예시와 같다.

슈퍼문효과…18년만에 ‘섬’ 이된 유명관광지

본래 몽생미셸은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있어 관광객들은 이 다리를 직접 건너 몽생미셸을 구경하곤 했지만,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해 밀물이 몰려들고 여기에 슈퍼문의 영향까지 더해져 평소보다 물이 많이 차오르면서 장관이 연출됐다. 이러한 현상은 18년에 딱 한 번 씩만 관측되며, 현지시간으로 2033년 3월 3일이 되어야 같은 현상을 목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조수간만의 차와 슈퍼문의 ‘결합’으로 인한 이색 자연현상은 몽생미셸에서 그치지 않았다. 프랑스 해양수로청에 따르면 생말로의 연안마을에서도 밀물로 인해 거대한 파도가 일었으며, 북서부 해안에서는 엄청난 높이의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과 캐나다 동남부, 호주 북부 연안 등지도 슈퍼문과 개기일식의 영향으로 인한 이상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해 당국의 주의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이 달에 의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은 북유럽과 북극 일부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일어났으며 ‘세기의 개기일식’이라고 알려지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AFPBBNews=News1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기사

이처럼 슈퍼문이 이슈화되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요즘, 슈퍼문은 유난히 큰 크기때문에 뜰때마다 일본에서는 쓰나미가 발생하였고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도 지진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현상이 나타나서 재앙설, 지구멸망설과 같은문제로 큰 논란거리가 됬지만, 실제로는 크기는 사람눈으로는 큰 차이를 볼 수 없고, 재앙설이 제기된것도 우연이며 자연재해와도 아무관련이 없다. 그리하여 보통 이러한 슈퍼문은 7~9월달 정도에 뜨고 최근 한국에서는 작년 8월 10일에 떠서 11일 졋다. 앞으로도 슈퍼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더 높아질 것이고 더 다양한 논란거리다 생길것 이라고 짐작간다.


잠시 후 다시 확인해주세요.
게시물이 게시되면 여기에 표시됩니다.
bottom of page